# 0. 서론만 덩그러니 소피아 타칼 감독, 『올웨이즈 샤인 :: Always Shine』입니다. # 1. 배우를 꿈꾸던 두 친구가 있었는데요. 한 명은 잘 나가고 한 명은 못 나가게 되면서 사이가 멀어집니다. 잘 나가는 애는 매 작품마다 벗는 것 때문에 콤플렉스가 있는 것으로 소개되는데요. 어차피 휘발되니까 신경 쓰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두 친구는 우정을 회복하기 위해 여행을 가기로 하는데요. 그래 놓고 여행 내내 서로 염장을 지르는 띠꺼운 짓만 골라합니다. 잘 나가는 애는 그래도 잘 나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생각 없는 소리 툭툭 내뱉어 친구의 열등감을 자극하긴 하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훨씬 포용적이고 사교적입니다. 못 나가는 애 역시 못 나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최대한 모든 것들을 고깝게 보는 사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