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뉴욕은 잘 차려입은 여성들에게 가장 좋은 도시예요. 왜냐하면 뉴욕의 대로와 길거리는 런웨이가 될 수 있거든요. 이분들은 나이 드는 것에 대한 우리의 통념을 무색하게 해요. 자신의 나이를 받아들이고 스스로 만족하며 항상 가장 멋지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외출을 하죠."
'리나 플리오플라이트' 감독,
『은발의 패셔니스타 :: Advanced Style』입니다.
# 1.
멋지게 뉴욕을 가로지르는 고령 여성들을 촬영하는 작가 '아서 세스 코헨'과, 모델이 되어준 여인들의 삶에 대한 태도를 때론 Gorgeous 하게, 때론 Fancy 하게, 때론 Sexy하게 담아냅니다. 관객은 그녀들의 반짝이는 눈에 비친 강렬한 에너지를 통해 삶의 특정한 시점을 규범화된 모습으로 사는 것이 반드시 바람직한 것인가를 점검하며 자신의 지금과 내일에 대해 겸허히 고찰하게 됩니다.
이 다큐멘터리의 의의는 사진작가 '아서'에 의해 우연히 발견된 인격들을 재발견하는 것에 있지 않습니다. 그녀들의 활동과 대화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거리를 런웨이로 만드는 고령의 여인들이 표현하고자 한 메시지와, 소극적인 태도로 노년을 보내는 중일지도 모를 다른 여인들의 가능성을 독려하는 시선에 있죠.
따라서 (태생이 수다스러운 인간이지만) 오늘만큼은 이정도에서 말을 아끼려 합니다. 남은 인생에서 가장 젊은 오늘을 즐기고 있을 여인들을 위해서 말이죠. 대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작가의 블로그를 아래 링크로 남겨 두겠습니다. 다큐멘터리를 먼저 보시고, 블로그의 다른 사진들과 인터뷰들을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리나 플리오플라이트' 감독, <은발의 패셔니스타>이었습니다.
# 2.
blog <Advanced Style>
About - Advanced Style
Photographer and author, Ari Seth Cohen, is the creator of Advanced Style, a project devoted “to capturing the sartorial savvy of the senior set.” He says, “I feature people who live full creative lives. They live life to the fullest, age gracefully
www.advanced.style
Photographer and author, Ari Seth Cohen, is the creator of Advanced Style, a project devoted “to capturing the sartorial savvy of the senior set.” He says, “I feature people who live full creative lives. They live life to the fullest, age gracefully and continue to grow and challenge themselves.”
Ari has a longtime interest in clothing and style and a lifelong affinity for his elders. When he was growing up, his late grandmother Bluma (a librarian) was his best friend; her “energy and attitude towards life” continue to inspire him. As a result, he couldn’t help but question the absence of mature faces in the lifestyle and fashion media. “I noticed a lack of older people in fashion campaigns and street style sites,” he says. “I wanted to show that you can be stylish, creative and vital at any age."
사진작가이자 작가인 Ari Seth Cohen은 고령 여성들의 탁월한 패션 스타일을 담아내는 프로젝트 Advanced Style의 제작자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창의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인생을 최대한 활용하고 우아하게 나이 들며 끊임없이 성장하고 스스로 도전합니다."
Ari는 오랜 시간 패션에 관심을 가져왔고 평생 동안 고령의 어른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가 성장하는 동안, 돌아가신 할머니 Bluma는 그에게 있어 최고의 친구가 되어주셨습니다. 그녀의 "에너지와 진취적인 삶의 태도"는 그에게 계속해서 영감을 줍니다. 그 결과, 그는 라이프스타일과 패션 미디어에 원숙한 얼굴이 없다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었죠. "저는 패션 캠페인과 스트리트 스타일 사이트에서 노인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어느 연령대에서나 스타일리시하고 창의적이며 활력이 넘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 본 리뷰는 전문적이지 않은 일반인이 작성한 글이며, 상당 부분에서 객관적이지 않거나 합리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글이 가지는 의의의 최대치는 "영화를 좋아하는 팬 중 단 1명의 견해"에 불과함을 분명히 밝힙니다. 모든 리뷰는 영화관에서 직접 관람하거나, WatchaPlay, Netflix, Google Movie 등을 통해 "정상적으로 구매한 영화만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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